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말 농장 손쉽게 키우는 작물 3가지 추천 및 이유

by youngsun2024365의 생활 정보 2025. 3. 13.

주말 농장 손쉽게 키우는 감자

주말 농장 손쉽게 키우는 작물 3가지 추천 및 이유

요즘 가족 단위로 주말 농장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가족 구성원들과 직접 땀 흘리며 키운 작물을 함께 먹는 즐거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직접 키운 작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그게 주말농장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뭘 심어야 할지 고민되지 않나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직접 키운 신선한 작물을 식탁에 올리는 기쁨을 줄 여러분의 첫 번째 주말농장 작물로 먼저 심을게 무엇인가요? 그런데 문제는 뭘 심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 작물을 잘못 선택하면 기다려도 싹이 나지 않거나, 병충해에 시달려버리거나, 수확 시기를 놓쳐버리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어요. 특히 초보자라면 최대한 손이 덜 가면서도 잘 자라는 작물을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너무 어렵거나 관리가 까다로운 작물을 선택하는 것이에요. 기대하고 심었는데 싹이 안 나거나, 물을 한 번만 잘못 줬다가 다 썩어버리거나... 이런 일이 생기면 주말농장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죠. 그래서 주말농장을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이렇게 어떤 작물을 선택할지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어떤 작물이 실패 확률이 낮고, 비교적 관리가 쉬울까?"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죠. 그래서 초보자 입장에서는 "식물 키우는 게 어려운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고 계신 거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관리가 쉬우면서도 수확의 기쁨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작물들이 있답니다. 초보자라면 누구나 병충해 걱정이 적고, 빠르게 성장하며, 적은 노력으로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작물을 선택하면 됩니다. 각각의 작물의 키우는 난이도, 수확량, 재배법 등을 비교하며, 어떤 작물이 주말농장에 적합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주말농장에서 초보자도 키우기 쉽고, 비교적 관리도 쉬우며 그러면서도 수확의 기쁨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3가지 작물을 소개해 드릴게요. 꾸준히 가꾸지 않아도 쑥쑥 잘 자라고, 병해충 걱정도 적은 주말 농장 손쉽게 키우는 작물 3가지를 추천하고 그 이유까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주말 농장 손쉽게 키우는 작물 3가지 추천

1. 감자 - 쉽게 재배하는 다용도 작물로 주말농장 초보자들에게 손쉽게 키울 수 있어 가장 추천하는 작물 중 하나입니다. 심기만 하면 비교적 손이 적게 가면서 수확할 수 있는 채소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 할 수 있습니다.

1). 재배 시기로는 봄 감자는 3~4월에 심어 6~7월에 수확하고, 가을 감자는 8~9월에 심어 11월에 수확하면 됩니다. (지역에 따라 기온과 날씨가 다르므로 참고!)

2). 씨감자 준비는 병충해 예방을 위해 농장에서 판매하는 씨감자를 사용해서 잘라 주세요. 큰 씨감자는 2~3등분 (한 조각에 2~3개 눈)이 있도록 하고 소독은 잘린 면을 말려서 심기 전에 재나 석회 가루를 뿌려 곰팡이를 예방하세요.

3). 물 빠짐이 좋은 흙으로 모래 또는 배수가 잘되는 것으로 하여 이랑을 만들며 비료의 밑거름으로 퇴비와 완효성 비료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4). 심는 간격은 씨감자는 25~30cm 간격으로 배치하고 심는 깊이는 5~10cm로 흙을 덮어, 심은 후 흙을 도톰하게 덮어 주면 좋습니다.

5). 관리 방법으로는 싹이 나면 솎아 줘야 하는데 건강한 싹을 2~3개만 남기고 제거하면 됩니다. 흙 돋우기 할 때는 싹이 15cm 이상 자라면 감자가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변 흙을 덮어 줍니다. 물 관리는 너무 자주 주지 말고 건조할 때만 충분히 공급해 줍니다. 감자는 역병과 진딧물이 잘 생기므로 주기적으로 병충해 관리를 해 주면 좋습니다.

6). 수확 시기는 꽃이 핀 후 2~3주 지나 잎이 노랗게 마르면 수확 가능합니다. 수확할 때는 날씨가 맑은 날 삽이나 손으로 조심스럽게 캐고,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건조 후 보관 하세요.

 

2. 상추 - 서늘한 기온을 좋아해서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계절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1) 재비시기로는 봄재배 시는 3~5월에 심어 5~7월에 수확하고, 가을 재배 시는 8~9월에 심어 10~11월에 수확하면 됩니다. 여름인 6~8월 경에는 햇빛이 너무 강하고 기온이 높아 잎이 억새지기 쉬우니 반그늘에서 키우거나 차광막을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2). 밭 준비는 비교적 어디서든 잘 자라지만, 배수가 잘 되는 땅에서 특히 잘 자랍니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뒤, 퇴비나 푹 삭힌 거름을 섞어 주세요.. 이랑은 높이 20cm, 폭은 60cm 정도가 적당해요. 씨앗을 뿌리기 전에 흙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게 좋습니다.

3). 상추는 씨앗이나 모종으로 심는데, 씨앗으로 키울 때는 흔히 줄뿌림 또는 점뿌림으로 줄뿌림은 20~30cm 간격으로 줄을 만든 후 씨앗을 뿌리고, 점뿌림은 5cm 간격으로 씨앗을 하나씩 심기입니다. 씨앗 덮기는 씨앗 위에 0.5~1cm 정도 흙을 덮어주되 너무 깊이 덮으면 싹이 안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물을 줄 때는 촉촉할 정도로 물을 주면, 4~7일 정도 기다리다 보면 싹이 나옵니다. 모종을 심을 때는 10~15cm 간격으로 심고,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도록 주변 흙을 가볍게 눌러 주세요. 그리고 심은 후 물을 듬뿍 줘서 뿌리가 잘 자리 잡도록 해주세요.

4). 물을 줄 때는 아침이나 저녁에 흙이 마르지 않도록 적당히 주세요.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뿌리가 약해질 수 있으니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씨앗을 뿌린 경우, 싹이 빽빽하게 나면 영양이 부족할 수 있어요. 잎이 23장이 되면 5cm 간격으로 솎아주고, 56장 이상 되면 10cm 간격으로 또 솎아 주세요. 비료는 심고 난 후 2~3주 후 한 번, 그리고 수확하면서 한 번 퇴비나 액체 비료를 주세요. 너무 많은 비료를 주면 쓴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적당히 주세요. 상추는 비교적 병충해가 적지만, 진딧물이 생길 수 있어요. 물로 씻어내거나 친환경 살충제를 사용해 예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5). 수확할 때는 밑에서부터 한 장씩 따면 계속 키울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잎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한 번 심으면 여러 번 수확 가능해요. 너무 늦게 따면 잎이 질겨질 수 있으니 10~15cm 정도 자랐을 때 수확하는 게 좋습니다.

 

3. 고추 - 고추도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하지만 너무 덥거나 추우면 제대로 자라지 못합니다. 고추는 추위에 엄청 약해서 너무 일찍 심으면 밤 기온이 떨어질 때 냉해를 입을 수도 있어, 늦서리가 끝나는 4~5월이 가장 적당한 시기입니다.

1). 밭 준비는 배수가 잘 되는 땅으로 하고 물이 너무 많이 고이면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흙을 미리 만들어 두면 좋은데, 심기 2~3주 전에 퇴비와 석회 가르를 뿌려주고 잘 섞어 줍니다. 비닐을 덮어두면 흙의 온도를 유지하고, 잡초를 줄여줘서 고추 키우기가 훨씬 편해집니다. 고추는 뿌리를 깊게 내리기 때문에, 이랑의 높이는 20~30cm 정도로 합니다.

2). 고추 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씨앗과 모종을 사서 심는 방법으로 씨앗으로 키우기 할 때는 2~3월에 화분이나 모판에 씨앗을 뿌려 줍니다. 따뜻한 곳에서 키우면서 물을 자주 주고, 싹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싹이 나서 10~15cm 정도 되면 4~5월쯤 밭에 옮겨 심으면 됩니다. 하지만 초보자라면 씨앗부터 키우는 건 발아율이 낮아서 실패할 확률이 높아 보통은 모종을 사서 심는 게 훨씬 편합니다. 모종은 건강한 모종을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줄기가 굵고 튼튼한지 확인하고 너무 길쭉하게 웃자란 모종은 피하며, 뿌리가 튼튼하고 병해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심을 때 간격은 한 줄에 30~40cm 간격으로 심어야 바람도 잘 통하고, 병해도 덜 생깁니다. 심은 후 물을 듬뿍 주고 밭에 옮겨심기 후에는 뿌리가 땅에 잘 자리 잡도록 물을 다시 한번 흠뻑 줘야 합니다.

3). 고추는 한 번 자리 잡으면 꽤 튼튼하지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물 주기는 아침에 물을 주는 게 좋습니다. 저녁에 주면 습기가 오래 남아서 병이 생길 수도 있으니 조심합니다. 너무 자주 주지 말고, 흙이 마르면 충분히 줍니다.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약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고추는 지주대를 세워야 합니다. 바람이 불면 쉽게 쓰러질 수 있어, 20~30cm 정도 자라면 지주대를 세워서 묶어 주세요. 고추는 탄저병, 역병, 진딧물, 응애 같은 병충해가 잘 생기는 편이라 비 온 뒤에는 꼭 통풍을 잘 시켜줘야 합니다. 친환경 살충제나 석회유황합제를 뿌려주면 효과적입니다. 비닐 덮기를 하면 잡초도 막고, 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고추는 꽃이 핀 후 약 40~50일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 풋고추로 먹을 수도 있고, 완전히 익혀서 홍고추로도 수확 가능 합니다. 수확할 때는 꼭 가위로 잘라 주세요. 손으로 따면 가지까지 함께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한 번 심으면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 수확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주말 농장 손쉽게 키우는 작물 3가지 추천 작물을 알아보았습니다.


추천 이유

"흙을 파보니 감자가 여기저기 있다!" 감자는 캐는 재미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면 이 순간이야말로 정말 주말 농장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감자를 추천하는 이유로는

* 키우기 정말 쉬워서 흙만 잘 덮어주면 알아서 쑥쑥 자란다.

* 자주 물 줄 필요 없으며, 비교적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 공간이 넓지 않아도 수확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줄기에서 여러 개가 달려있어 기쁨도 두 배!

 

상추는 한번 심으면 계속 먹을 수 있어, 주말농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작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한 번 심으면 여름부터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죠.

* 빠르게 자라서 30~40일이면 첫 수확이 가능하다.

* 연속으로 수확 가능하다. 바깥쪽 잎을 따면 계속 새 잎이 나온다.

* 공간이 작아도 좋다! 병충해에 강한 편이라 특별한 농약 없이도 잘 자라 주말농장의 효자 작물입니다.

 

고추는 풋고추로 먹을 수도 있고, 완전히 익혀서 홍고추로도 수확 가능 합니다.

* 병충해에 강해서 기본적인 관리만 하면 건강하게 자란다.

* 오래 지속되는 수확물로 한 번 심으면 여름부터 가을까지 쭉 간다.

* 활용도가 높아 생고추, 고춧가루,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 하다

* 햇빛만 충분하면 특별한 기술 없이도 성공 가능 하다.

 

결론 ; 주말농장 손쉽게 키우는 작물 3가지 추천! 주말농장을 처음 시작한다면 관리하기 쉽고, 병해충 걱정이 적고, 수확의 기쁨이 큰 작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감자, 손이 거의 가지 않으면서도 대량 수확 가능

* 상추, 빠르게 자라고, 꾸준히 따먹을 수 있는 채소

* 고추, 한 번 심으면 가을까지 꾸준히 수확 가능

이 세 가지 작물은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고, 수확하는 재미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작물들입니다.

주말농장,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가족과 함께 직접 땀 흘리며 키운 채소가 식탁에 올라갈 때의 기쁨을 누려 보시는 건 어떠세요? 이번 주말부터 바로 도전해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